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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지도엔 없지만 한번 가면 단골되는 맛집
줄/라/이 고급 프랑스 코스 요리 프랑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, 매일 매일 다른 코스의 메뉴를 선보이는 ‘투데이 코스’로만 메뉴가 구성된다. 셰프가 직접 시장에 나가 시즌에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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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맛집' 우리는 이곳에 간다
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.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.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. 천안·아산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단체·직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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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 휴게소 베스트 30
길 위에 선 장(場), 고속도로 휴게소. 운치가 좋은 장터가 있고 몸보신하기 좋은 곳도 있다. 공룡박물관에 미술관, 일출을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. 없는 거 빼곤 다 있다는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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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들시들한 여름 입맛
가마솥 더위에 몸도 처지고 입도 영 깔깔하기만 한 요즘. 식욕을 돋우는 별미가 새삼 그립다. 여름엔 역시 냉면·비빔국수가 손꼽힌다. 분당 지역엔 이색 면요리로 소문난 집들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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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땅의 국수를 찾아서 ② 안동 건진국수
안동 건진국수는 대표적인 ‘안동 양반님네’ 음식이다. ‘수중군자(水中君子)’로 불리는 기품 있는 생선인 은어를 달여 낸 육수에 가늘디 가는 국수를 말고 실고추, 애호박, 파,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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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평생에 딱 하루 ‘선수’ 가 돼라
장미꽃과 다이아몬드 반지는 일생에 딱 한 번인 프러포즈의 순간, 모든 고백의 말을 대신하는 영원한 아이템이다.프러포즈 성공작전 올봄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회사원 김성윤(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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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프러포즈 성공작전 - 장소
선유도 공원의 야경.이 곳 얼음장 같던 그녀, 분위기에 무너지다 프러포즈는 분위기가 반은 먹고 들어간다. 장소를 찾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. 야외 프러포즈를 선호한다면 이 추위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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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평생에 딱 하루 ‘선수’ 가 돼라
장미꽃과 다이아몬드 반지는 일생에 딱 한 번인 프러포즈의 순간, 모든 고백의 말을 대신하는 영원한 아이템이다.프러포즈 성공작전 올봄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결심한 회사원 김성윤(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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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전문가 3인의 추천 이 집!
쇼진문타로 일본 본토의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야키도리 전문점. 일본 내음 물씬한 실내에 들어서면, 가운데서 주인장이 꼬치를 구우며 소리 높여 맞는다. 자리를 배정하고 주문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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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꿈꾸는 기내식 - 요·리·날·다
해외여행의 재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특별한 음식. 기내식은 여행의 시작과 끝에 맞닥뜨리는, 어찌보면 의미있는 식사다. 하지만 3만 피트 높이에서 푸른 하늘를 배경으로 맛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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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한 그릇의 수프
양파·당근을 비롯한 각종 야채와 버터…냉장고를 털어보면 쉽게 나올 만한 재료들로 가볍게 뚝딱 만들 수 있지만 영양가가 풍부한 수프는 현대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음식이다. 날씨가 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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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맛] 전주 사람만 아는 전주의 맛 6
양반가대한민국의 1등 맛 고을은 역시 전주다. 상다리가 휠 정도로 떡 벌어지게 차린 한정식의 앞에 ‘전주’가 붙으면 더 푸근하고 푸짐한 기분이다. 황·백·적·청·흑의 오방색 재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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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정선·태백 '향토의 맛' 별미 퍼레이드
여행의 참맛은 먹을거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감자·옥수수가 지천인 강원도에는 구수한 우리네 토속음식이 줄을 섰다. 어른들에게는 향수를, 햄버거와 자장면 밖에 모르는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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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바캉스특집] 제주 … 욕실에 누워도 바다풍경 한눈에
아쿠아리움 양식 화려한 로비 제주 여행을 여러 번 다녀온 이들에게도 서귀포시 표선면은 낯선 곳이다. 하지만 볼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어서, 제주에서 가장 물 맑다는 표선해수욕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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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바캉스특집] 제주 … 욕실에 누워도 바다풍경 한눈에
아쿠아리움 양식 화려한 로비 제주 여행을 여러 번 다녀온 이들에게도 서귀포시 표선면은 낯선 곳이다. 하지만 볼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어서, 제주에서 가장 물 맑다는 표선해수욕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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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면발로 더위사냥
'밥 말고 딴 거 없나?' 때 이른 더위에 식사 때만 되면 머릿속에 맴도는 화두다. 이럴 때 만만한 게 국수다. 얼음을 넣어 열무김치에 만 국수는 등줄기 땀을 식혀줘서 반갑고,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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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탈출!설음식] 우리 우리 설날은 나가서 색다르게
명절 외식은 어렵습니다. 고생한 아내나 어머니에게 별미 음식이라도 대접하고 싶지만 영업하는 집이 드무니까요. 그래도 잘 살펴보면 연중무휴를 내걸고 영업하는 곳이 제법 있답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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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은냄비에 끓인 라면, 알루미늄 나온다고?
오래된 것일수록, 그 모양이 더 찌그러지고 못날수록 사랑받는 것이 있다. 맛있는 라면을 끓여먹기 위한 최고의 아이템, 바로 양은냄비다. 그렇다할 재료가 없더라도 라면 한 봉지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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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뎅과 해물우동이 만났을때
포장마차에서 풍기는 하얀 김이 따뜻해 보이는 때가 됐다.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(居酒屋)도 지금부터가 제철이다.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널찍한 길가에 있는 엠포리오 빌딩 3층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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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odle 매니어 모여라~
국수.스파게티.우동.소바.냉면.라면…. 누들 매니어들의 면 사랑엔 종지부가 없다. 이탈리아.중국.태국.베트남.일본 등 지구촌 면류를 한자리서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화제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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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In&Out 맛] 서울 골목길 맛집 5
음식 때문에 동네 이름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. 음식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진솔한 자기 일면의 표현이기도 하고, 기억을 붙들어 매는 특효약이기도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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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맛캉스 2005] 제주
올 여름 피서지로 제주도를 선택한 당신은 이미 많은 무리를 했다. 항공 요금과 호텔 숙박비, 게다가 렌터카 비용까지 웬만한 동남아 여행도 가능한 경비가 훌쩍 날아갔다. 그러고도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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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더울 땐 그래도 냉면뿐이지
냉면의 계절이다.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에 가장 즐겨 먹는 음식이 냉면이라고 한다. 400년 전에도 냉면은 별식이었나 보다. 장유(1587~1638)라는 사람은 '자줏빛 장국 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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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춘천 준상이네 집에 한번 가볼까
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부근 한옥. 수십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좁은 골목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. 대부분 40,50대 주부들이다. 간혹 아이들을 동반한 가